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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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7.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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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발효식품 섭취하면 건강해져

식품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를 요리라는 과정을 거쳐서 섭취하고 약은 질병치료의 목적에 따라 가공하여 조제한 것을 섭취한다.

조선 세조(1460년)때 어의(御醫) 전순의(全循義)가 편찬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통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육류를 다량 섭취하는데도 와인섭취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빈도가 낮은 프랑스의 역설이 있으며 생선과 물개 등을 주로 먹는 그린랜드 주민들은 어유(魚油)에 들어있는 다중불포화지방산(PUFA)으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DHA, EPA 등)을 섭취함으로 건강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의 핵심 원자재인 들깨의 소비량이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식단에서 심각하게 부족한 것이 B12인데 원재료인 콩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발효식품인 된장, 청국장, 고추장, 김치 등에서는 비타민 B12가  들어있어 이를 해결하고 있는 등 적절한 음식 섭취와 가공을 통하여 건강을 누릴 수가 있다.

■도은수<중부대학교 한방보건제약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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