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협, 로컬푸드직매장 6주년 행사
원주원협, 로컬푸드직매장 6주년 행사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7.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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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점 24일까지 7일간 특판
심진섭 조합장이 지난 18일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봉화산점 6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심진섭 조합장이 지난 18일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봉화산점 6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원주원예농협이 지역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열었던 로컬푸드직매장 봉화산점 개점 6주년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실시했다.

원주원예농협은 봉화산점에 이어 모란점, 혁신도시점의 샵인샵 형태 등 3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산점은 지난 2017년 매출실적 18억8,300만원을 거두어 지역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물의 경우 복숭아 외 5품목, 축산물의 경우 등심 외 5품목, 가공품의 경우 9개 업체 특판행사와 함께 찐 감자, 찐 옥수수, 메밀전 등 먹거리 행사 및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일평균 350여 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심진섭 조합장은 “원예농협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영농자재백화점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규모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