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2019년산 거창양파 미국 첫 수출
거창사과원협, 2019년산 거창양파 미국 첫 수출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07.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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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종합처리장서 초도물량 10톤 선적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지난 11일 2019년산 양파 초도물량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지난 11일 2019년산 양파 초도물량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11일 2019년산 양파 초도물량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이날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이응록 농업기술센터소장, 변현일 농업기술센터계장, 신인재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첫 양파수출을 축하했다.

윤수현조합장은 “올해 양파가 과잉생산과 소비감소로 인해 유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미국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대형유통업체 및 거래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포장의 다양화를 통하여 내수판매도 점차 확대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