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대학생 1인당 1백만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농업인 복지증진을위한 장학금 지급행사를 지난 8일 중구 대흥동 본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씩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가계에 미치는 비중이 너무 커서 농가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 이 장학금 수여행사가 뜨거운 여름, 농산물 생산에 고생하시는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2008년부터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급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0여명에게 약 3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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