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폭락 고통겪는 농가에 도움됐으면”
“가격폭락 고통겪는 농가에 도움됐으면”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7.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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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제천서 마늘수확 일손돕기 실시
농신보 중앙본부 및 보증센터 직원 10명은 지난달 28일 충북 제천 마늘 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신보 중앙본부 및 보증센터 직원 10명은 지난달 28일 충북 제천 마늘 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이하 농신보) 중앙본부 및 보증센터 직원 10명은 지난달 28일 충북 제천 마늘 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폭락 및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한 농신보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마늘 수확작업을 펼치고 농업인들의 아픔에 공감했다.

농신보 김남승 신용보증기획부장은 “최근 마늘가격 폭락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중앙본부와 전국 각지의 보증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늘 사주기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