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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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7.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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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한국삼공(주), ‘프로파몬’ 유제 출시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한번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논잡초 후기에 문제가 되는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후기경엽처리제 ‘프로파몬’ 유제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로파몬’ 유제는 접촉형으로 광합성 억제를 통해 잡초를 고사시키는 ‘프로파닐’과 흡수 이행되어 생장점을 고사시키는 ‘트리아파몬’ 두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약제이다.
특징으로 늦계 올라오는 ‘피’를 가장 확실하게 방제하며, 다년생 문제 잡초 ‘올방개, 올챙이고랭이’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살포 후 접촉 부위는 황화 되면서 빠르게 약효를 발현하게 되며, 흡수된 약제는 신속히 이행되어 생장점을 고사시킨다. 살포 후 1~2일 후에 논물을 대주면 ‘프로파몬’ 유제의 흡수 이행이 왕성해져 더 빠르고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SG한국삼공(주)에서는 이앙후 논잡초 방제 시기를 놓친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를 한 번에 잡는 신제품 ‘프로파몬’ 유제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수도용 후기 종합살충제 ‘빅애니’ 액상수화제
비잦은 시기 살포해도 효과 우수

수도 후기에 발생하는 해충인 혹명나방과 이화명나방, 멸구 및 노린재까지 동시 방제하는 종합살충제로 기존의 혹명나방의 피해를 확인하고 살포하는 기존약제와는 다르게 발생이전 예방적으로 살포하여도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이미 잎을 말은 혹명나방의 경우에도 유충이 잎 속에 들어 있어 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방제가 어려운데 ‘빅애니’ 액상수화제는 한쪽 면의 잎에만 약을 뿌려도 뒷면으로 이행하는 침달성이 뛰어나 탁월한 방제가 가능하며, 약제가 사위엽과 하위엽까지 이행되는 침투이행성으로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등) 방제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적은 약량으로 1~2령 유충은 물론 고령 유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뛰어난 내우성으로 약액 살포 후 마른 이후에는 시간당 40mm의 강우에도 약효가 안정적으로 발휘되므로 비가 잦은 시기에 살포하여도 우수한 효과를 4주 이상 발휘하여 피해 최소화와 노동력 절감의 이득을 가져다 준다.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멸구의 경우에는 발생이 많으면 아랫 잎집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혹명나방 역시 유충 발생 초기 논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기 시작하는 포장에 적용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수생생물에 안전하며, 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어 광역방제 및 항공방제에 딱 맞는 수도 후기 비래해충의 동시방제 약제이다.
[문의전화: 080-899-3030(크로바서비스)]

㈜경농, 원예용 종합살충제
‘데스플러스’ - 약효신속

데스플러스 유제는 원예용 종합살충제로 접촉독 및 소화중독을 동시에 나타내며, 성충에는 기피효과를 겸비한 제품이다. 약효가 신속하고, 적용 작물 및 적용대상이 광범위해 원예 많은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다. 꽃매미 및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물론 노린재, 나방류 등 58개 작물에 41개 해충에 등록이 되어 있어 전천후 원예용 종합살충제로 사용되고 있다.

‘프로큐어’ 곤충 근육세포작용 강력 살충

프로큐어 유제는 디아마이드계통의 약제로 곤충의 근육세포에 작용하여 강력한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해충이 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게 되면 빠르게 섭식을 억제하게 되어 작물 보호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알까지 방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신속한 살충효과와 긴 약효 지속효과를 나타내고, 고추 속 유충까지 깨끗하게 방제해 준다. 담배나방과 파밤나방과 같은 문제 나방류 뿐만 아니라 총채벌레와 진딧물, 굴파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경제적인 약제이다.

‘암메이트’ 열대거세미나방 등록

암메이트 수화제는 나방 전문약제로 나방제 해충인 담배나방, 파밤나방 및 비래하는 열대거세미나방에도 등록된 제품이다. 인시목 해충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나방 전문약제로 고추 담배나방의 경우 처리된 고추를 뚫고 들어가기 전에 활동량이 저하되고 치사한다. 약제를 섭취한 해충은 즉시 섭식활동을 정지해 작물보호 효과가 우수하다. 처리된 해충은 2~3일이면 방제가 되는 속효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또한 유충의 각 령기별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며, 노령유충에도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팜한농,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 2탄 일본 출시

팜한농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를 지난해 일본에 출시한 후 높은 인기를 얻은 데에 힘입어, 합제 신제품을 일본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신물질 작물보호제 원제 개발 기술력을 갖춘 팜한농은 5개의 신물질 작물보호제를 보유하고 있다.
‘메타미포프’는 안전성이 탁월한 수도용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가 어려운 고엽기 피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이번에 출시한 ‘메타미포프’ 합제 신제품은 ‘시아게 엠에프(SHIAGE MF)’라는 상표명의 수도 중후기 제초제로, 지난해 출시한 단제 제품보다 방제 스펙트럼이 다양해졌다. 일년생 광엽 잡초 및 다년생 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며, 4엽기 이상의 고엽기 피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팜한농은 기존 ‘메타미포프’ 단제 제품인 ‘토도메 엠에프(TODOME MF)’ 유제와 입제의 생산량 증가와 신제품 ‘시아게 엠에프’ 입제 출시에 따라 ‘메타미포프’ 공급량을 전년 대비 30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카켄 제약(Kaken Pharmaceutical)과 미쯔이 화학(Mitsui chemicals)을 통해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젠노) 등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일본 수도 농가들의 호평을 받아 ‘메타미포프’ 단제 제품 출시 후 1년만에 합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 세계 농업인이 ‘메타미포프’를 사용해 잡초 걱정 없이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미포프’는 2009년 한국에 출시된 이후,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아시아 주요 농업국인 인도에서도 수도용 제초제로 출시될 예정이다.

‘알타코아’ 11개 작물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열대거세미나방이 최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관찰된 데 이어, 이미 전남 및 경남 일부 지역까지 날아왔을 것으로 추정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벼, 옥수수, 수수 등 80여 개의 다양한 작물을 기주식물로 삼아 활동하며 번식 속도가 빨라, 초기에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다.
팜한농은 11개 작물의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를 방제 약제로 추천했다. ‘알타코아’는 나방의 신경계에 작용해 근육 활동을 멈추게 하고 작물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나방을 치사시킨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억제해 열대거세미나방의 다음 세대 개체 수도 줄여준다. 또한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알타코아’는 벼, 옥수수, 고추(단고추류 포함), 배추, 오이, 가지, 녹색꽃양배추(브로콜리), 땅콩, 상추(양상추 포함), 시금치, 콩의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돼 있다.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도입으로 약제 선택이 신중해진 가운데, 58개 작물 90개 해충에 등록돼 다양한 해충 방제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당당한수박’ 도매시장서 최고 경매가

팜한농 ‘당당한수박’의 인기가 뜨겁다. 가락시장을 비롯한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되는 수많은 품종 가운데 ‘당당한수박’은 연일 경매 상한가를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기존 수박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때깔과 당도, 과육의 아삭거림 덕분에 명품수박 소리를 듣고 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에 빛나는 ‘당당한수박’은 5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고온기에 출하하는 수박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당당한수박’은 진한 과피색과 높은 당도로 재배농가와 유통인은 물론 소비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여름수박 주산지로 손꼽히는 음성, 영동, 고창, 양평, 양구, 봉화 등지에서 ‘당당한수박’의 출하면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당당한수박’은 진한 선홍색의 과육색에 당도가 높고, 특히 육질이 아삭아삭해 식감이 좋다. 당도 축적이 빨라 조기에 수확해도 다른 품종보다 맛이 좋다. 또 과형은 기존 품종에 비해 약간 짧고 고온기에도 과형이 길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엽색은 다소 진한 편이며, 잎이 두껍고 튼튼해 착과 후기에도 세력이 잘 유지된다. ‘일등 품종’으로 연일 최고 경매가를 받는 출하 성적이 입소문을 타면서 ‘당당한수박’의 명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팜한농 고객상담 : 1644-0901]

아시아종묘, 미니수박 ‘블랙루비’ 출시
아삭한 식감에 저장·수송성 좋아 호평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소량화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과채류 시장에서도 미니수박 품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가에서도 미니수박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 소비자를 비롯한 농가와 유통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니수박 품종 ‘블랙루비’를 선보였다.
아시아종묘(주)의 ‘블랙루비’ 품종은 껍질이 무늬가 있는 흑색이며 적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는 소형 원형수박이다. 과중이 3~4kg 가량으로 1~2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기존 수박의 온전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블랙루비는 지난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소과종 수박 품평회에도 선보인바 있으며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와 상인들로부터 “구의 모양이 좋고 식감이 아삭해 맛이 좋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통상인들의 경우 블랙루비가 타 소형수박과는 달리 과피가 두꺼워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며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품종이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