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인삼농협 ‘하나로미니’ 인지도 상승
서산인삼농협 ‘하나로미니’ 인지도 상승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6.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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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방문 인삼제품도 구매하고 있어
서산인삼농협이 판매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말 개장한 ‘하나로미니’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서산인삼농협이 판매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말 개장한 ‘하나로미니’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서산인삼농협(조합장 김낙영)이 판매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말 개장한 ‘하나로미니’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미니를 찾는 중·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도 유통센터를 둘러보면서 인삼제품을 구매하고 있어 판매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조합의 하나로미니는 유통판매장의 일부 공간 66㎡(20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유통판매장은 수삼코너, 천해원코너, 농협홍삼 한삼인코너, 서산뜨레 농특산물코너와 함께 다림방, 인삼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산인삼농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인삼선물세트를 사면서 생활용품도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하나로미니를 운영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하나로미니가 조합에 있는 줄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나 점점 인지도가 올라가 조금씩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주로 중·노년층이나 젊은층도 하나로미니를 찾으면서 부모님이나 친인척을 위해 인삼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며 “하나로미니를 찾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생활용품이 더 있으면 의견을 반영해 추가로 진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