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품목농협 조합장·기관·단체장)
축하메시지(품목농협 조합장·기관·단체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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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 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24년 농업인들의 목소리 대변자
농민옆에 묵묵히 버팀목되길

우선 오랜기간 우리 농업인들의 희망이자,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셨던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의 현대인은 누구하나 하루라도 편하게 쉬는 날이 없을 것입니다. 실시간으로 새로운 뉴스가 쏟아지고 새로운 상품이 개발되어 소비자의 트랜드가 하루가 멀게 바뀌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신문도 이러한 패턴으로 줄기차게 24년을 쉴새 없이 달려왔을 것이고, 우리 농민들도 신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새로운 영농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과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기틀아래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규모와 범위의 경제로 다른 이익집단으로부터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농협이라는 브랜드가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민이 잘사는 나라, 농민이 웃을 수 있는 나라, 농업이 최고의 직업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일은 농민 혼자의 몫이 아니라 우리 농협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농심은 결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명산업을 지키는 사명으로 이 땅을 지키는 농민, 우리 농협이 항상 그 옆에 묵묵히 버팀목으로 자리를 해줘야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구 본 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소비자 대응·관점 양질정보 제공
농가소득 증대 위한 언론되길

우리 원예산업의 견인차가 될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전국 원예산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원예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4차산업 시대의 발빠른 현장들을 조명하고 양질의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원예산업을 한단계 더 높여 준 박두환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과수산업은 소비자의 관점으로 소비자 취향과 입맛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 수요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신품종 개발·보급과 더블어 체계적 홍보, 판매가 이루어 져야 하며 1인가구 증가, 고령화, 전자상거래 증가 등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아산원예농협은 농가소득증대와 과수산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2019년에는 로컬푸드 2호점과 2019년 국내 최초로 아산 배 인도 수출 선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국외 판로 개척으로 과수수급안정과 다양한 유통경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습니다.

■강 성 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원예분야 양질 정보 제공 노력
권역별 거점화훼 유통센터 건립 계획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원예산업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박두환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은 국내외 경기침체 및 경조사나 선물용 위주인 화훼소비구조에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화훼소비는 축소되고 있고 수입 화훼농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며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추지 않으면 생존이 위협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화훼농협은 일상에서 꽃을 즐기며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생활용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망을 확대하고, 꽃 생활화를 추진하며 신상품 개발을 통하여 신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또한 수도권 주변의 개발로 인하여 위협받고 있는 상권의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권역별 거점화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물류체계 개선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농가 개인이 하기 어려운 소비촉진 홍보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화훼단체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무자조금을 설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 일 기 <광주원예농협 조합장>
농가소득 향상 위해 매진해야 할 때
농협역할 농민본위로 이뤄질때 구현돼

우리농협은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지금은 농업생산비를 줄여 드리기 위해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드리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자부담을 보조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최종 목적지는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우리 조합원들이 모여 설립한 광주원예농협은 농산물공판장, 화훼공판장, 산지농산물유통센터(AP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채소, 과일, 화훼 등을 공판장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거래처 납품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발굴하여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농업은 생산부터 가공 및 서비스까지 융복합 결합된 6차 산업화로 발전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농가소득 향상은 “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산다”는 의미를 되뇌게 하고, 농협의 역할이 농민본위로 이루질 때 현실로 구현되리라 봅니다.

■채 규 선 <순천원예농협 조합장>
농촌 미래는 원예산업신문의 미래!
우리농산물 소비로 이어지는 가교역할 기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원예농가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 해 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농업도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기술이 금융과 접목되어 핀테크가 되었듯 농업과 접목된 팜테크 육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를 실천 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비추어볼 때 결코 방관 할 수만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인 언론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농업인에게만 친숙한 신문이 아닌 일반인들도 쉽고 재밌게 접함으로써 원예산업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농촌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 임직원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신 명 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한국농업의 희망, 원예산업
‘일상愛꽃’ 꽃 생활화 동반자

1995년 5월,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간한 원예산업신문은 그간 관련 기관 및 학계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원예산업 정보를 창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한국농업의 희망을 원예산업에서 찾습니다. 과수, 채소, 화훼, 특작이 부가가치를 높여 우리 농촌의 소득작물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저도 바라 마지않습니다.
서울 반포의 고속터미널을 지나면서 ‘일상愛꽃’이라는 카피가 있는 커다란 광고판을 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에 꽃을 더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의미로,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저희 농정원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꽃 생활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저의 책상에도 꽃이 있습니다.
원예산업은 우리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 하고 있는 품목입니다. 앞으로는 전문화된 농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예산업신문은 그간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도, 논평, 그리고 여론을 전달하며 품목별 전문화를 통한 소득향상의 열매 맺기에 힘써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애써주신 원예산업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전 범 권 <국립산림과학원장>
‘숲’은 지속가능한 자원
미래성장 주도할 국가브랜드

‘숲’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의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 자원, 또한 산림휴양·산림치유·산림교육 등 국민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 국민복지 자원, 목재와 다양한 임산물을 제공하는 경제 자원, 또한 임업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우리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사회 자원이기도 합니다. 이제 ‘숲’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국가 브랜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임농업의 근간이 될 산림자원을 육성하며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의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원예산업, 임농업 현장 및 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유일의 원예산업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고 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와 정보제공을 통해 원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론(正論)’으로 활약해주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종 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친환경농업 땅심이 뒷받침 돼야
땅심은 퇴비(유기물)가 관건

우리나라는 친환경농업이 대세입니다. 친환경농업은 땅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땅심이 없고 척박한 곳에 영양제나 미생물 등 고급자재를 제아무리 사용해본들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고 몇 년 못가 친환경농업을 포기해야만 됩니다.
토양의 좋은 조건을 갖추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퇴비·유기질비료의 주성분인 유기물인 것입니다. 사실상 농사에는 땅심보다 더 우수한 기술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친환경농업에 성공한 분들은 땅심을 살리는 데는 좋은 퇴비(유기물)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런던협약이후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국내 유기성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퇴비로 재활용되고, 육상처리 되어 논·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우리 조합은 ‘농민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심정으로 폐수처리오니 등 불량원료는 과감하게 배격하고 양질의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퇴비·유기질비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조합 자체적으로 정풍 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농업인의 신뢰를 쌓아, 땅심 좋은 농토에서 다수확과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어 정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구 본 대 <한국절화협회장>
화훼인들 소식 적재적소 취재
절화자조금시대 원예전문지 역할 기대

대한민국 화훼인들의 소식을 적시에 적재적소에서 보도하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화훼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최근 (사)한국절화협회는 화훼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절화의무자조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절화의무자조금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절화 부문이 국내 화훼산업의 중심인 만큼 농가 의무자조금으로 전환해 우리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권익보호, 그리고 국내 화훼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결과에 겸손한 마음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우리 절화협회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절화의무자조금은 최근 대의원 39명 선출을 계기로 우리 국내 화훼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자생력을 갖고 힘을 합쳐 화훼산업의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한 번 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화훼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절화인들과 원예산업신문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임 영 호 <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
반려식물 원예산업신문과 같이 성장하길
화훼산업진흥법 통과돼야

창간 24주년을 맞은 원예산업신문은 우리 화훼산업 뿐 아니라 농정 전반의 발전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해 주시고 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는 온난화·엘리뇨 현상 등 예기치 못하는 기후 변화 등으로 농업의 가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반인들은 IT산업 등의 중요성만 강조하지 공기나 물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 하듯 농업의 중요성을 등한 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더 깊이 있고 심도 있게 기사화하여 농업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젠 미세먼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반인들은 화훼는 단순히 아름답고 보기 좋다는 생각으로만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훼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를 정화하며, 정서적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숲이 산소를 공급하듯 화훼도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 우리를 이롭게 하는 반려식물이라는 부분이 인식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원예산업신문이 화훼인들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