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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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6.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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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병 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노력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원예산업과 관련하여 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 제공 등 차별화된 기사로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애쓰고 계신 박두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5년 창간이래 원예산업신문은 ‘농업의 전문화’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특히, 우리 농촌의 소득작물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과수·채소·화훼·특작 등 원예산업 전반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제공으로 품목별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분야 최고의 권위지로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농협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통해 농업인이 걱정없이 농사짓고, 국민들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5천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 석 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공적가치·산림경영역량 제고 전력
경제·환경적 가치 동시 높이는 것 목표

농임업인을 비롯한 원예산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4주년을 70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가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우리 농임업과 원예산업을 대표하는 참된 언론으로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기사와 선진 정보로 지속가능한 농임업과 원예산업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애독자 여러분,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의 협동조합이자 공동체입니다. 정부와 협력하여 푸른 숲과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산림조합에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기본으로 산림의 공적 가치와 산림경영 역량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경제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순환형 산림을 만들어가는 것이 산림조합의 목표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목재 자원을 적재적소에 공급하고 목재 자주권을 확보하며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 교육훈련,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국가대행위탁 사업에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황 정 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원예작물 인간정서 함양 삶의질 과제
산업체·학계·농업인·정부기관 합심해야

한국 원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이념으로 우리나라 원예과학 기술 보급에 앞장서왔습니다. 그간 걸어온 24년의 시간은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의 든든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원예산업은 국민소득 향상과 더불어, 웰빙·건강·힐링 등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식품영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고, 화훼 등 원예작물은 인간 정서를 함양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원예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고령화, 인력 부족, 수입개방 확대, 에너지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공급하는 유통과정의 효율화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원예산업의 현안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산업체, 학계, 농업인, 정부 기관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 경 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국 원예농업인 목소리 소통 통로
원예산업발전 이끌 정론지 응원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원예산업신문 독자 여러분!
전국 원예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고 관련 산업계간 소통의 통로가 되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소비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락시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매시장 물류 효율화 및 유통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해 거래제도와 물류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소통하는 열린 도매시장으로서 농업인 여러분과 항상 함께 가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우리나라 원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정론지로서, 더 큰 도약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철 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PLS 등 신속정보 제공에 기여
실용화재단 역량동원 인력 창출

지난 24년간 한결같이 대한민국 원예산업을 리드하며, 원예산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24번째 생일을 저를 비롯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00여 임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 봄인가 싶더니 벌써 여름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날씨가 좋은 편이지만 언제 또 황사나 미세먼지가 덮칠지 몰라 항상 기상정보에 관심이 갑니다. 원예산업은 특성상 다른 농사에 비해 하우스 등 실내에서 하는 작업이 많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증가, 농자재 비용의 증가, 영농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등 시름이 깊어 가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PLS와 같이 원예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신속하게 취재하여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중요한 정책도 깊이 있게 다루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민들의 가려운 곳이 있으면 속 시원하게 긁어주시고, 항상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관련 정책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야 합니다. 
올해는 저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창립한지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또 제가 재단의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첫 해 이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잘 해 왔지만 올해도 재단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고객의 매출증대와 신규인력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확대하겠습니다.

■한 지 학 <한국원예학회장>
작물 수요공급 예측량 정보공유 필요
재배농가 잉여생산하지 않도록 해야

원예산업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한국 원예산업의 대표적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적절히 잘 수행한 사실을 높이 평가합니다.
앞으로도 원예농가의 벗이 되어 주길 바라며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각 원예산업분야별로 제시해 주면서 현장의 많은 정보와 소식을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한국 원예산업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예산업의 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단체, 분야, 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의견을 망라해서 중장기대책을 구축돼야 할 때입니다.
개인적 소견으로 각 농가에서 취급하는 작물의 수요공급 예측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각 농가가 잉여생산을 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재배품목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사전예방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어 기후변화와 병해충 피해의 대응전략으로 원예시설을 현대화하며 신품종 위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원예작물별 우수 브랜드를 특화육성하거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작목을 확충하여 주요 소득원이 되도록 하며, 고품질 생산 및 소비 트렌드에 따른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벼농사 위주에서 경쟁력이 있는 원예작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