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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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6.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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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규 <농촌진흥청장>
원예산업정론지(正論紙) 방향 제시
농진청 스마트 원예 성장산업 육성

원예산업 정론지(正論紙)로서 우리나라 원예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농촌진흥가족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원예특작산업은 개방의 심화, 이상기상,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바이오 경제 등 기술 융복합이 원예산업의 미래 열쇠로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치밀한 준비와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원예특작산업을 미래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농생명기술을 활용한 성장산업 육성, 농업환경보전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현장밀착형 과제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수출․유통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생활농업 확산, 신정장동력 창출, 시설원예 ICT 융복합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24년 동안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비판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원예특작산업이 우리농촌의 소득작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한국농업의 희망을 여는 원예특작전문매체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김 재 현 <산림청장>
임업 향한 개방요구 위기극복서
임업가치 전파 중요 역할 기대

원예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24주년을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1995년 원예분야에 특화된 전문 언론지로 창간된 이래 지금까지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농업의 전문화를 지향하여 동종 분야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은 그동안 과수, 채소, 화훼, 특작 등 원예산업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여론을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날로 어려워지는 1차 산업에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
또 원예산업인의 입장을 대변하여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1차 산업의 정책수립·집행에 훌륭한 감시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원예산업인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3차 산업을 넘어 6차 산업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도 원예산업은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귀중한 산업 분야입니다. 1차 산업 분야의 국내 발전은 물론 국제적 경쟁력 강화와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써 그 역할과 중요성도 나날이 더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EU, 중국, 베트남에 이어 한-중-일과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추진되는 등 산림청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임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물별로 생산기술 개발과 해당 임업인과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자유무역협정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 임업을 향해 몰려오는 시대적 개방요구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원예산업신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분야의 전문 언론매체로서 정보의 교류를 선도하는 원예산업신문이 되길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산림청이 추진하는 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언제나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김 창 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미래지향적 원예산업 비젼 제시하길
직불제 개편과 스마트팜 확산 추진

원예 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해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일한 원예산업 전문지로서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온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 농업과 농촌은 공익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 받고 있으며, 귀농·귀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촌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의 흐름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고 있고, 농산물의 안전성과 환경 등 가치를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의 흐름도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직불제 개편과 스마트팜 확산도 추진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농어업특별기구가 발족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우리 농업∙농촌이 계획대로 건실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농업인들은 물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영농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 주십시오. 서로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빠르고 바른 정보,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이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십시오.
연구원도 사유의 시선을 높이는 연구를 통해 미래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실증연구를 강화하고 더 많은 관계자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병 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원예특작 전문매체 발전기대
원예치료 등 농업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 및 가치 전파를 위해 힘써 오신 원예산업신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고령화, 양극화 심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개방으로 인해 세계시장과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산 농산물의 가공과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낙후된 농업시설 등을 개선하여 계절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강력한 해외시장 개척노력도 병행해야 하겠습니다. 농림수산식품 수출의 취업유발효과는 전기 및 전자기기 분야의 약 6배, 화학제품 분야의 5배에 달합니다.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아세안 등 신규유망시장을 개척한다면 우리 농업이 농가소득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업‧농촌은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넘어 환경, 생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 농작물 생산을 비롯하여 생태계 보존, 일자리 창출, 국민들의 정서 함양과 치유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우리 농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원예산업 또한 사회적 농업, 원예치료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국민들을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원예산업신문의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와 세밀한 분석‧전망이 더해진다면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입니다. 우리 농업‧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의 활발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원예산업신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인 식 <한국농어촌공사장>
농어촌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여할 원예산업
사회적 가치 실현위해 공사 활동에 관심 기대

원예산업의 정론지로서 늘 유익한 기사를 제공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원예산업의 전문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오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예산업은 농업의 첨단화와 세계화를 주도하는 분야입니다. 농어촌에 좋은 일자리와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원예산업의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고령화와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원예산업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는 전문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농정의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밝은 창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심해진 가뭄과 홍수 등 재해에도 안심하고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변화된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고소득의 밭, 과실, 원예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적정한 수질과 수온의 용수를 제공하는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침수에 취약한 밭작물을 위해 배수개선 기준을 강화해 적용하고, 스마트팜 신축 등 복합영농기반 조성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우리 농어촌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사의 활동에 원예산업신문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