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협 박철선 조합장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
충북원협 박철선 조합장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6.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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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 등 농가 소득증대 및 농협발전 기여
지난 3일 박철선 조합장이 중앙회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3일 박철선 조합장이 중앙회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가 2017년부터 농가소득 증대, 농협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 사과 미국 수출, 홈플러스 142개 매장 납품, 프레샤인 사과 브랜드 출시 등 적극적인 경제사업 추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19년 현재 미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에 총 180톤 규모의 농산물 수출을 이뤄내 한국과수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박 조합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