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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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6.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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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프리미엄 살충제 ’캡틴‘
총채에서 나방까지, 빠른 효과

저항성이 발현된 해충부터 방제하기 어려운 고령 유충까지 확실하게 잡아내는 프리미엄 살충제 ‘캡틴 유제’가 사용농가들을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약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용기작(IRAC 분류 30)으로 저항성 해충은 물론 고령유충까지도 빠르고 확실하게 방제하기 때문이다.
나방류 및 총채벌레는 기존 약제로는 방제가 잘되지 않는 저항성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개발된 신규 계통 살충제까지 저항성이 이슈화 돼 농가들은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물질 ‘캡틴 유제’는 기존 국내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살충제와는 다르게 신물질, 신규계통의 살충제로, 저항성 문제로 방제가 어려운 해충에 대하여 확실한 약효를 발현하는 프리미엄 살충제다.
‘캡틴 유제’는 난방제 해충인 총채벌레 및 나방 전문약으로 알부터 성충까지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이상흥분(경련)을 일으킨다. 특히 해충 세대가 짧고 번식이 왕성해 약제저항성이 항상 문제시되는 총채벌레와 약제를 처리해도 잘 방제되지 않는 고령유충, 그리고 크기가 큰 파밤나방, 담배나방까지도 방제효과가 높다.
 시범포에 운영한 결과 ‘캡틴 유제’로 약제처리 후 유충크기와 상관없이 30분내 경련이 시작되고 24시간 이내 완전히 치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캡틴 유제’는 속효성뿐만 아니라 지속효과도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
칡 3년생도 깔끔히 해결!

㈜경농에서 출시된 칡덩굴 방제 전문약제, 하늘아래 미탁제는 골치 아픈 칡덩굴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Fluroxypyr-meptyl과 Triclopyr-TEA의 페녹시계 호르몬성 제초제로 칡덩굴 방제약제로는 유일한 미탁제 제형의 제초제이다. 미탁제 제형처방으로 약효 증대, 약해 감소, 약제 크기가 작아 흡수 이행력이 우수한 하늘아래 미탁제는 입자 크기가 0.1㎛에 불과해 안정적인 약효발현을 한다(참고, 식물세포 크기 : 20㎛).
하늘아래 미탁제는 선택성 제초제로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한국잔디에는 안전하다. 산소주변에 발생한 문제의 칡은 하늘아래 미탁제로 방제가 가능하며, 잔디에 발생한 광엽잡초 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하여 효과적인 산소 관리가 가능하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기존의 칡방제 약제와는 달리 환경에도 매우 안전한 약제이다. 2018년 칡방제 시험에서도 수차례 확인된 결과로서 도로사면부에 발생된 칡을 방제한 뒤 약제의 토양 이동성, 강우에 의한 약제 유실에 대한 잔류분석 확인 결과 약해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경엽처리 살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문제는 작업자에게 사용상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늘아래 미탁제의 경엽처리 방제방법은 혹서기 칡 방제 작업자의 열사병 방지, 말벌, 살인진드기, 뱀과 같은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사고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방제방법이며, 환경에도 안전한 새로운 칡덩굴 방제 약제로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