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과잉 우려 출하조절 만전기해야”
“사과·배 과잉 우려 출하조절 만전기해야”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6.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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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천안배원협 조합장 신임회장 선출
대전충남북품목농협협의회 개최
박성규 회장
박성규 회장

대전충남북품목농협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세종공주원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최근 과수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년도 들어 고른 기후로 착과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사과·배 과잉생산이 우려된다고 보고 출하조절에 만전을 기해야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금년도 이른 추석으로 인해 미숙과 출하가 우려돼 농가들의 자제가 요구된다며, 각 조합별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5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왔던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 후임으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한국배연합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