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능성 홍보 등 소비 촉진 박차
배기능성 홍보 등 소비 촉진 박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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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의 개최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의원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의원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

(사)한국배연합회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규)는 지난 9일 대전소재 선샤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9년 제 7차 배자조금 대의원회를 갖고 2018년 자조금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성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소포장사업 사전 홍보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역별 홍보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갈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에는 이러한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실무자 교육 등을 한층 강화해 농가 인식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조금사업과 관련 정부 전체 예산이 많이 줄어들면서 배자조금사업 지원도 당초 예상과 달리 많은 부분 삭감돼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며,  “대의원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독려해 참여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배 기능성 연구 등 다양한 방향의 소비촉진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당초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22억원으로 승인했으나 정부 지원예산 삭감으로 13억4천9백만원(정부보조 5억4천9백만원)으로 사업예산안을 변경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