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
이종근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5.1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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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품목 금년 무이자 상생자금지원”
도농상생의 길 추구

“금년 품목농협 45개 중 10여곳 조합을 대상으로 상생자금 형태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8일 45개 품목농협간 협의체인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부천시흥원예농협 이종근 조합장(64)은 도농 품목농협간 상생 발전을 강조했다.

이종근 조합장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도시의 원예농협들이 농촌지역을 지원할 수 있다”며 “농촌 조합장님들의 활동비 등을 포함해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원예전문 과수농협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함께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 “품목농협협의회장으로 큰틀과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하나의 아이디어로 품목농협 농산물을 도시 하나로마트에서 먼저 판매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며 “품목농협간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도 오는 6월부터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종근 조합장은 “부천시흥원예농협의 경우 본인이 처음 조합장으로 일했던 지난 10년 전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했다”며 “지역 품목농협, 원예농협의 사업권역 확대를 위해 금년부터 부천원예농협에서 부천시흥원예농협으로 명칭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조합장은 “처음 취임 당시 부천이 품목농협 평가대상 B그룹에 머물기보다 차라리 A그룹 중 꼴등을 하더라도 A그룹에 속하자고 약속했다”며 “즉 A그룹 꼴등이 B그룹에서는 1등이 되는 셈으로 10년차인 금년 이 공약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전국 품목농협 조합원들에게 전문 원예농협 가족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실익을 안겨주는 디딤돌을 놓겠다”며 “준비하는 도전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장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 2년으로, 이종근 조합장은 농협대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취미는 테니스, 진인사대천명을 생활신조로 여기고 있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의회 제3대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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