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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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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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한국삼공㈜,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탄저병 전문 약제 … 지속효과로 인기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에서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는 탄저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과 뛰어나며, 내우성이 우수하다. 최근 농업인에게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 겸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과수작물과 채소작물에 대한 안전성 또한 높기 때문에 다양한 병해를 효과적으로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이다
[문의전화: 080-899-3030(크로바서비스)]

 

농우바이오, 신개념 토양개량제 ‘바이오차’
연작피해·염류집적 방지효과 탁월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신개념 토양개량제인 ‘농우 하나로바이오차’와 ‘상림 아리바이오차’를 보급,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자회사인 상림을 통해 바이오차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고품질 친환경농자재인 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Biomass)를 약 300℃ 저온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가열해 만든 반탄화(Charcoal) 물질로, 전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토양개량제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일반 숯과 다르게 pH가 6~6.5로 작물생육에 알맞은 산도를 유지하고 있어 연작피해 및 염류집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바이오차 내부의 많은 미세기공으로 인해 보습력, 보비력 증진과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영양분의 뿌리 흡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미생물의 활력증진을 통해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시켜 작물이 수확량을 늘려주며, 그밖에도 탄산가스와 암모니아가스 등의 유해가스 흡착을 통한 대기 중의 탄소 농도 저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2,500평 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 이문옥씨는 “주변 농가에서는 해충 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반면, 농우바이오 바이오차 제품을 사용한 포장에서는 병충해에 강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토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오랜 시간 연구개발에 몰두했다”면서,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