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산물 자조금 통합지원센터 공식출범
원예농산물 자조금 통합지원센터 공식출범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5.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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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에 (주)품목조직화연구소

(주)품목조직화연구소는 지난 2일 농식품부 유통정책과로부터 원예농산물 자조금 통합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수, 채소, 인삼, 화훼 등 품목별 의무자조금 사업과 관련된 농민들의 목소리가 한층 조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품목조직화연구소는 권용대 전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를 초대 소장으로 선출했으며, 충남대 자조금연구센터 출신 연구인력 10명도 구성됐다.

정부도 수입농산물 증가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수급조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예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조금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는 원예농산물 자조금 단체(총 25개소)의 품목별 소비촉진과 홍보, 연구개발, 품목 자조금단체 지원 등 자조금 역량강화 및 품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