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배 (사)한국인삼협회장
반상배 (사)한국인삼협회장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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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단체 평가결과 익년도 예산 배정해야”
이미 사업계획·대의원의결 끝난 2월이후 배정

“현재 aT에서 자조금단체를 평가해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평가가 2월 이후에 이뤄지다보니 이미 사업계획을 세우고 대의원 의결까지 끝난 상황에서 예산배정을 받게 되는 결과를 만듭니다.”

반상배 (사)한국인삼협회장은 “평가한 해의 결과는 익년도 매칭예산으로 배정하는게 현실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축산에 비해 농산물자조금단체의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사업집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조금이 매칭되는 부분은 100% 지원을 하고 평가를 통해 추가 예산배정이 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반 회장은 아울러 “현재 자조금사업과 자조금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에서 자조금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조금지원센터의 예산역시 각 품목단체의 거출된 자조금과 매칭해 배정을 하게 되는 구조여서 규모가 작은 농수산자조금단체의 어려움이 예상돼 추가적인 예산과 정책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