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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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4.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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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직접살포정제
대한민국 판매 1위 ‘황금볼점보’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로 인해 보다 간편하고 효과 좋은 생력형 약제들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용 잡초방제에 사용되는 제초제로 ㈜경농의 직접살포정제제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경농의 직접살포정제는 특별한 처리 기기 없이, 맨손으로 10~15분이면 살포가 끝날 정도로 간편한 처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입제 살포에 40~50분, 액상수화제가 약 30분의 방제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50%이상 노동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경농의 직접살포정제 중, ‘황금볼점보 직접살포정제’는 약 50만대 이상 판매가 되고 있는 국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제초제다. 벤조비사이클론과 플루세토설퓨론 합제로 이앙벼는 물론 담수직파 벼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다년생 문제 잡초뿐만 아니라 SU계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효과도 탁월하며 간척지에서 문제가 되는 새섬매자기 및 올방개, 벗풀과 같은 난방제 잡초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특히, 저항성 피, 올방개 등 문제 잡초에 대해서 효과가 탁월하고, ‘미리매 액상수화제’와 체계처리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봉당 500g으로 포장으로 20알이 들어 있으며, 300평 기준으로 20알을 고르게 살포하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팜한농
40일 이상 오래가는 이앙동시처리제‘롱제로’

모내기철을 앞두고 팜한농의 ‘롱제로 입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롱제로’는 40일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다. 이앙동시처리기로 살포한 후, 물 관리만 신경 쓰면 후기 제초제 처리 없이도 수확기 잡초까지 방제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사용면적 1위에 오른 논제초제 밧치리(バッチリ)와 동일 성분, 동일 함량 제품으로 약효가 이미 검증됐다.
‘롱제로’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방제가 어려운 벗풀, 새섬매자기 등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논이끼(조류) 발생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어 논물이 맑게 유지돼 벼의 초기 생육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이앙 동시부터 초중기까지 처리시기의 폭이 넓어 사용이 편리하며 찰벼, 흑미 등 대부분의 품종에 약해가 없어 혼작하는 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팜한농 고객상담 : 1644-0901]

(주)두산테크 MX-B5
1인작업 가능 좌, 우, 앞, 뒤 실린더로 경사면 강해

고소작업차 선두기업인 두산테크가 최근 1인 작업용 모델 'MX-B5''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원 지역 및 문경 등 사과 주산지역 농가들이 두산테크 고소작업차를 애용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연내 200대이상 추가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테크는 지난 2017년부터 정선 등 강원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도 진행했으며, 현장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두산테크 MX-B5는 농가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을 고려해 1인작업용 고소작업차로 특화 개발됐으며 2019 상주농기계박람회 출품 당시 과수농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MX-B5 모델의 경우 이단굴절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과수 나무 높이 최대 3.7미터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MX-B5 모델은 국내산 최고급 궤도타이어를 구비했으며, 자동수평실행도 할 수 있다.
또한 좌, 우, 앞, 뒤 방면 실린더 장착을 통해 기울기 조정이 쉽고 상대적으로 경사도가 있는 강원 지역 등에서 안정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앞과 뒤, 좌우의 기울기도 8도까지 맞출 수 있으며, 최대 390도까지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시 용이하다.
MX-B5는 하이포 모터를 사용하여 효율을 높이고 감속율을 최적으로 하여 주행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LED작업등, 양방향 좌석 등을 장착했다.
두산테크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강원지역의 농업 환경을 고려해 연구개발에 집중했으며, 전국 어디에서도 고소작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