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로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공정거래로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4.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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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100개사와 공정거래 협약
지난 17일 농협유통 본사에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공정거래 협약식’을 마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7일 농협유통 본사에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공정거래 협약식’을 마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지난 17일 협력회사 100개사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율적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간의 상생 약속을 다짐했다. 협약식 주요내용에는 공정한 계약을 위한 기준 설정 및 운용, 대금지급 100% 현금결제, 금융지원 확대, 판매수수료 개선, 판로확보 등이 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농협유통과 협력업체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유통환경 변화에 다함께 대응하는 진정한 동반자다”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최선봉에서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활동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고자 창의적 혁신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