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 발표지연
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 발표지연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4.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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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 ‘소통부재, 기울어진 운동장’ 비판

정부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발표를 지연하자 농업계가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다.

한국화훼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28개 단체가 모인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8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공약 사항인 청와대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인선 발표와 구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업계의 기대 속에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하여 불과 보름여 안에 오는 2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추진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위원장 발표를 지연하는 등 소통부재, 형평성 결여로 잡음이 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 전무하다”며 “준비와 고민이 부족하고 농민단체들과 소통이 부족했는지 되물어여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는 “연합회 구성의 어느 연합조직, 진영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구성 상황”이라며 “농특위는 그들만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 삐뚤어진 운동장”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5일 대통령 직속 농특위의 출범 상황을 보고, 국회 등에서 관련입장을 담고 기자회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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