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4.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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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한 농업마케팅

핵전쟁보다 더 무서운 전쟁은 식량전쟁이다. 세계는 곧 식량전쟁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응하기위해 농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창출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시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이끌어야한다.

세계의 식량이 부족해지는 시점에서 국내의 농산물은 대안일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농산물에 판매의 단순함 보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더 많은 관심과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이다.

“고객 없이는 사업도 없다.”(No Business without a Customer)

세계적인 경영학의 대가 미국 피터 F.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위 문구처럼 비즈니스의 본질을 고객에서 찾는 고객 중심주의를 주창했으며 “우리가 팔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하지 말고 ‘고객이 구입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 하라.”는 문구로 고객 만족이야말로 모든 기업의 목적이자 사명이라는 주장을 폈다.

농산물에 더해지는 특별한 의미라하면 고향의 향수나 힐링, 웰빙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 외에도 농산물 가공, 농산물 블로그 판매 농촌민박, 농촌 레스토랑, 천연 화장품, 관광지와 전통 먹거리의 조화 등으로 구체적인 농업 산업화 방법을 제시한다.

지역 방식의 산업화를 농업의 6차 산업화라하며 농촌융복합산업법에 따라 제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농촌활성화를 위해 도입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 교육, 가공품 개발등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앞으로도 시군지자체의 적극적인 농촌활성화사업을 위해 6차산업팀은 절대적이고 필수적이며 하루 빨리 농촌융복합산업팀이 구성되어 지역발전에 힘이되길 기대해본다. 

■박영란<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