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배꽃가루, 양질제품 발아율 70~80%이상
대풍배꽃가루, 양질제품 발아율 70~80%이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4.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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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과수농협 등 계통구매 연간 20g 4만개판매
대풍배꽃가루 이미지
대풍배꽃가루 이미지

올해 화접 시즌을 맞아 대풍꽃가루(대표 고동철)가 과수농민들의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풍배꽃가루의 발아율은 지역농업기술센터 공식 검증을 통해 70~80%이상으로 모든 배 품종에 친화력을 보이고 있다.

대풍배꽃가루의 경우 대풍꽃가루만 생산 할 수 있는 추황꽃가루를 보유하고 있다.

대풍배꽃가루는 중량제가 혼합되지 않은 99.9% 순수 꽃가루로 천안배원예농협, 평택과수농협 등에 100만평 기준 20g 5천개이상을 연간 공급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경우 20g 4만개이상을 연간 판매하고 있다.

국내 과수 주산지, 원예과수농협 및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하여 전국 5만여 농가들이 1년 농사의 시작을 대풍꽃가루와 함께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을 확장시켜온 대풍꽃가루는 국내 유일 중국 산동성에 배 추황 꽃가루단지 25ha 2만5천주를 직영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키위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2020년 약 4천여평 키위 꽃가루 단지에서 꽃가루를 채취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풍꽃가루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송자, 우모봉, 러브터치 등과 함께 배꽃가루를 사용할 경우 수정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대풍꽃가루는 국내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꽃가룰 현장 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배체험방 박근수 대표도 “대풍꽃가루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추황 꽃가루를 직접 재배하고 채취, 공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대풍꽃가루 고동철 대표는 “과수농가들이 1년 농사의 시작을 대풍꽃가루와 함께 시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하 20도 이하의 꽃가루 냉동시설과 자체 실험설비 등을 통해 양질 꽃가루 공급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꽃가루는 생명체이고 또 그 생명체가 일년 농사의 시작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원조’라는 말을 쓸 수 있는 대풍꽃가루 양질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