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협, 월송동 본점이전 완료
세종공주원협, 월송동 본점이전 완료
  • 김다혜 기자
  • 승인 2019.04.08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2의 도약과 비전 위한 둥지 될 것”
세종공주원협 임원들이 개점식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세종공주원협 임원들이 개점식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이 본점 이전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김동일 충남도의원, 백학길 세종공주원협 전 조합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조소행 농협 충남본부장,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등 조합원들을 비롯한 농업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사에서 박승문 조합장은 “월송동에 우리 세종공주원예농협의 제 2의 도약과 비전을 위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여곡절 많았으나 조합원님들의 협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승문 조합장은 “세종공주원예농협은 조합원의 것이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전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사업정상화와 조합원 실익증진, 지원사업 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월송동 신청사는 지난 1월 문을 열고, 1층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2층 예금업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