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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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4.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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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골드타임’
개화기에 안전한 흑성병 전문약제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전문 방제제 골드타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보급하고 있는 흑성병 전문약제 ‘골드타임’은 배 개화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신규계통, 신규물질의 광범위 활성을 가진 제품이다. 기존 약제들에 내성을 가진 병원균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병원균의 작물체 침입을 억제하는 포자 발아 및 포자 형성 억제 효과가 우수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골드타임’은 작물에 대한 약흔 및 약해가 발생하지 않고 작물에 잔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꽃에 대한 약해가 없고, 꿀벌에 대한 영향도 없어 개화기에 안심하고 처리할 수 있다. 배 검은별무늬병뿐만 아니라 배 붉은별무늬병(적성병), 복숭아·자두 잿빛무늬병, 사과 점무늬낙엽병에도 우수한 약효를 나타낸다.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 최선의 선택 ‘동오시드’
TYLCV+TSWV저항성 완숙 토마토 ‘데프콘’

‘데프콘’은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으로 평균과중 220~250g의 레드계 무한생장형 대과 품종이다. 중조생종으로 강인한 초세를 가지며, 단단한 고구형의 적색과 완숙 토마토이다. 착과가 용이하며 화방내 과 비대가 균일하고 열과에도 강하다. 특히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와 시들음병, 후사리움위조병 레이스0.1.2(F2) 등에 복합 내병성이 있다.

 

맛 좋고 단단한 TYLCV저항성 ‘핑크마더’

‘핑크마더’는 화방 내 균일한 착과·비대를 보이는 중생종 토마토이다. 안정적이고 균일한 착과를 보이며, 경도가 단단하여 저장성이 매우 우수하다.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oMV), 시들음병(Va, Vd) 후사리움위조병 레이스0.1.2(F2), 선충류(N),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등에 복합 내병성이 있는 저항성 고품질의 완숙 토마토이다.

 

 

수량성·저장성·상품성·재배안전성 최고 ‘TS럭키’

‘TS럭키’는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아주 강한 품종이다. 평균과중 25g 전후의 대추형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꽃받침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과색이 진하고 광택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과가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고 열과에도 강하다. 이상줄기 발생이 적어 재배관리에 용이한 저항성 복합 내병계 대추 토마토이다.

 

 

 

수량성·상품성 단연최고, 만루홈련 ‘TS홈런’

‘TS홈런’은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복합 내병계 대추토마토이다. 초세가 안정되어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중조생종으로 평균과중 25g전후의 대과종이다. 광택이 좋고 과형이 우수하여 높은 상품성을 나타내며, 경도가 단단하여 저장성도 우수하다. 화방당 수량성이 우수하고, 꽃받침이 잘 떨어지지 않아 수확과 상품율이 높은 특징을 갖는다.

 

 

 

최고의 품질로 승푸하는 원형계 방울토마토 ‘TY워너비’

‘TY워너비’는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저항성 품종의 원형계 방울토마토이다. 과색이 선명하여 예븐 광택을 갖고 있으며,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하여 열과에도 강하다. 평균과중 22g전후의 중대과종이며, 중조생종으로 이상줄기 발생이 적고 당도가 우수하여 맛이 좋다.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oMV), 시들음병(V), 후사리움위조병 레이스(F2), 선충류(N), 잎공팡이병(C5)등 다양한 저항성을 가진 내병성이 강한 방울토마토이다.

 

 

대추형 중대과종! 초콜렛 색 토마토 ‘블랙볼’

‘블랙볼’은 열매의 색깔이 초콜렛 색을 띄는 중대과 특수 기능성 대추 토마토이다. 특히 비배관리와 성숙기 햇볕 쪼임이 좋으면 당도도 높고 맛이 우수하다. 일조가 양호한 조건에서 재배가 되면 라이코펜, 루틴 파이토인 등의 성분 함량이 높아지는 특수 기능성 토마토이다.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 위조병(F1, F2),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TMV), 반신 위조병, 선충류에 내병성 품종이다. 중장기 재배가 가능한 무한생장형 품종으로 유인 재배가 가능하다. 장기 재배에는 초세 보강 및 토양전염병(청고병 등) 예방을 위해서 대목을 이용한 접목 재배를 권장한다.

 

 

팜한농, ‘PMR썸머킹멜론’
더위에 강한 고품질 하계 멜론

국내 하계용 멜론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소비확산에 힘입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조건에서 병해충과 바이러스병 발생 증가는 여름철 농사의 심각한 위협 요인이다. 이에 따라 하계 멜론 주산지에서는 뿌리가 강하여 후기까지 초세가 좋고, 흰가루병에 강한 품종들의 재배선호도가 높았다.
팜한농에서 새롭게 육성한 ‘PMR썸머킹멜론’은 고온기 멜론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람인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이다. 기존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들은 잎이 크고, 절간이 길어 재배가 까다롭고, 향과 육질 등 과품질도 불량한 편이었다. 이에 반해 ‘PMR썸머킹멜론’은 멜론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아삭한 육질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재배안정성 역시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들이 주산지에서 검증되고 있어, 앞으로 ‘PMR썸머킹멜론’이 고온기 하계 전용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PMR썸머킹멜론’는 더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해 생육후기까지도 버팀성이 좋다. 흰가루병 저항성도 비교적 강하여 병 발생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흰가루병은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발생이 심해져 예방위주의 관리와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숙기는 재배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고온기(8~9월 수확기)에는 착과 후 45~50일 전후이며, 과중은 2~2.5kg 이상의 중대과종이다. 절간이 짧고, 잎 크기는 중간 정도이며 입성으로 재배관리가 쉽다. 당도는 15~18브릭스(Brix) 정도로 높아 맛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흰가루병 저항성을 보강하고, 생육후기까지의 버팀성을 크게 개선하여 4~6월 파종하는 고온기 한여름 재배에 안성맞춤인 품종이다. 과피색이 밝고, 네트 발생이 쉬워 열과 발생은 적은 편이다. 네트가 굵고 선명해 상품성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육질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