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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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3.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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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 철저한 볍씨 소독부터
한국삼공,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 화제

‘키다리병’ 방제의 정답은 철저한 볍씨 소독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용과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약제 ‘균마기골드’가 보급되고 있어 화제다.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로 방제가 잘 되지 않아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종자전염 병해인 ‘키다리병’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과 키다리병을 비롯한 볍씨를 통하여 전염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프로클로라즈코퍼클로라이드”로 구성된 2원 합제이다.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는 종자를 통하여 전염되는 병해인 ‘세균벼알마름병’에 효과적인 ‘Cu'가 함유되어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키다리병에 매우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여 이미 여러 실험기관에서 약효를 인증 받은 볍씨 종자소독 전문약제이다.
최근에는 고추 탄저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양파 잿빛곰팡이병, 결명자 점무늬병 뿐만 아니라 고구마 덩굴쪼김병에도 등록되어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사용할 수 있는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 제품을 추천한다.
[크로바서비스 : 080-899-3030]

(주)에코팜 ‘NO두조’ 두더지피해 예방
바람의해 불규칙 진동발생 퇴치 효과적

(주)에코팜(대표이사 조재두)이 개발한 ‘NO두조’가 두더지 피해 예방에 효과가 높아 농가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NO두조’를 사과나무 지주대에 꼽아 높이 설치하면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불규칙한 진동으로 두더지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게 된다. 기존에 초음파와 같은 규칙적인 파장(진동)을 이용한 제품이 출시됐으나 두더지의 학습행동으로 쉽게 적응,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
에코팜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으로부터 과제를 받아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 연구해 탄생된 ‘NO두조’는 지난해부터 까다롭기로 소문난 농협경제지주 계통제품으로 등록돼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며 일부 조류피해 예방효과도 있다. 연락처 053-854-8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