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 개최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 개최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3.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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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강원농기원-양구농기센터 합동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도내 6개 시군 아스파라거스 재배 및 수출농가, 관련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수출유망단지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도내 6개 시군 아스파라거스 재배 및 수출농가, 관련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수출유망단지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12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아스파라거스 재배 및 수출농가, 관련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수출유망단지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지역특화육성작목인 아스파라거스 집중기술지원을 위해 농촌진흥청-강원도농업기술원-양구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아스파라거스를 대표 수출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스파라거스는 현재 전국 238농가, 83.2㏊가 재배되고 있고, 그 중 강원도가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양구군이 최대 생산지로서 수출유망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대일 수출 내수가격 상승과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생산단지 규모화, 수출기간 연장, 농가안전성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 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이 하나가 되어 적극 문제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기반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