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과일간식 지원 인기만점
초등생 과일간식 지원 인기만점
  • 김다혜 기자
  • 승인 2019.03.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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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학생·학교관계자 긍정적 평가
2018년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만족도 조사결과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8년부터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와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무상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의 과일간식 시범사업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학생, 학교관계자는 과일간식 지원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1,000명, 학생 1,000명, 학교 관계자 437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은 과일간식 지원에 92%의 만족도를 보였고,  과일간식 지원이 학생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96%, 초등돌봄교실 뿐아니라 전체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91.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가정이 아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제철과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과, 혼자서는 과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도 선생님 지도하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일간식을 즐기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으로 인해, 학부모 절대다수가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학년 확대에 찬성하고 있다.

과일간식을 제공받은 초등학생도 과일간식을 계속 원한다는 답변이 90.2%이며, 과일맛은 좋거나 보통이 92.6%, 과일양은 적당·많음이 86.3%로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또한, 과일간식을 지원받은 돌봄어린이의 ‘국산과일 섭취빈도’와 ‘국산과일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가장 맛있다고 답한 과일은 사과(18.3%)였으며, 감귤(16.7), 멜론(12.8), 수박(12.1), 배(11.6), 포도(8.1), 블루베리(5.3), 자두(5.1), 키위(5.0), 방울토마토(4.1)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교사 등 학교 관계자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5.6%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초등학교 과일간식 지원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선진국 사례처럼 2022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공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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