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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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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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투자가치 가장 높은 분야
준비하는 젊은이 발걸음 기다려

유명한 예언자, 투자가들은 농업의 미래와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농업인이 되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직은 그들의 이해를 얻기는 시기상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미 이 길을 택한 젊은이들도 많다.

농학은 어떤 공부보다 진실하게 지식을 쌓아 가면 정직하게 답을 하는 분야이다. 또한 본인이 성실한 만큼 땅은 솔직하게 정답을 내어놓는다. 농업이 더욱 좋은 것은 인간이 정성을 다하면 그 나머지는 자연이 마무리해 주기 때문이다. 뜨거운 저 태양이, 불어오는 바람이, 내리는 빗방울이 농부의 정성에 수시로 위로해 주기 때문이다. 농업은 사람에게 가장 큰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 기술이고 활동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머지않아 그럴 것이므로 조금씩 준비해 가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기다려 본다.

■변미순<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