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 집중 육성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 집중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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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성장단계별 활동 지원

동일 작목을 경영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의 기술중심에서 경영·마케팅 및 조직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2019년 품목농업인연구회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초·성장·자립 단계 및 전문경영인 등 성장단계별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향상과 협동경영에 관심이 많은 역동적인 연구회 중심으로 교육, 현장학습, 영농문제해결 등 집중 지원함으로써 전체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준별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36회, 도내 현장교육 15회 등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연구과제 발표 등 기술정보 교환으로 자율적인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2019년 2월 현재 감귤, 고추, 천연염색, 국화분재 등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에 677명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2월 15일까지 2019년 품목농업인연구회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후 재배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스마트팜, 6차산업, 로컬푸드 등 연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준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