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업실적 전년 대비 67.7% 성장
종합사업실적 전년 대비 67.7% 성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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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인삼농협, 상호금융대상 수상
윤여홍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여홍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은 지난달 2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성수석 경기도의원, 서학원·김일중 이천시의원, 김영춘 농협이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로 인삼경작에 있어 이상기온으로 인한 한파와 111년만의 폭염으로 조합원님에게 많은 어려움 있던 시기였으며 농협 또한 저금리 기조 및 각종 규제로 인해 농협 사업에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다”면서도 “우리조합 종합사업실적은 전년대비 67.7% 성장한 661억8,800만원이고 총자산이 1,600억원을 넘어서는 계기를 마련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기순이익 6억2,000만원의 실적으로 출자배당금 4%(2억1,300만원) 이용고배당 2%(8,000만원), 사업준비금을 포함해 조합원님에게 총 9.8%의 배당을 하게 됐다”며 “신용사업부분에서는 농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조합원님과 임직원이 노력하여 2018년 예수금 1200억원, 대출금 766억원, 정책대출금 10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그 결과 2018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또한 3년 연속 클린뱅크 농협으로 선정돼 경기도 농협 중 유일하게 채권관리의 최고영예인 그랑프리등급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수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