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환경 극복 위한 적극 환원사업 실시
영농환경 극복 위한 적극 환원사업 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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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협, 교육지원사업비 47억6천만원 지원
박철선 조합장은 지난 12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인들이 기상이변에 대비한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적극권장했다.
박철선 조합장은 지난 12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인들이 기상이변에 대비한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적극권장했다.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지난해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환원사업을 실시해 주목을 끈다.

지난 12일 충북원예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열린 제 60기 정기총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약 20% 환원사업에서 5%를 추가해 총 25%를 환원하며 35억3천700만원을 집행했고, 우박피해 등에 따른 재해지원 5천700만원 등 47억 6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총 23억4천만원을 배당 및 적립등의 방법으로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원협은 구매사업에서 283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원협은 농약 구매 미수금의 조기상환 환원사업을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35억3천700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해 조합원의 실익지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계·동계 영농강습회 등과 담당구역별 지도 책임지도 등 지도사업을 통해서도 조합원들의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에 기여했다.

더불어 미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154톤 총 37만달러 수출을 시현하며 판매사업에서 1천96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뒀으며 가공사업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대로 전년대비 12.6%성장한 95억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하나로마트는 총 29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