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협, 교육지원사업비 47억6천만원 지원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지난해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환원사업을 실시해 주목을 끈다.
지난 12일 충북원예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열린 제 60기 정기총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약 20% 환원사업에서 5%를 추가해 총 25%를 환원하며 35억3천700만원을 집행했고, 우박피해 등에 따른 재해지원 5천700만원 등 47억 6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총 23억4천만원을 배당 및 적립등의 방법으로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원협은 구매사업에서 283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원협은 농약 구매 미수금의 조기상환 환원사업을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35억3천700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해 조합원의 실익지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계·동계 영농강습회 등과 담당구역별 지도 책임지도 등 지도사업을 통해서도 조합원들의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에 기여했다.
더불어 미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154톤 총 37만달러 수출을 시현하며 판매사업에서 1천96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뒀으며 가공사업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대로 전년대비 12.6%성장한 95억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하나로마트는 총 29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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