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농산물유통 중심역할이행 호평
안양 농산물유통 중심역할이행 호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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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원협, 공판사업 899억·주유소사업 120억원 쾌거
지난 12일에 열린 제50기 정기총회에서 박제봉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열린 제50기 정기총회에서 박제봉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은 지난한해 안양 농산물 유통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12일 안양원예농협 본점에서 제 5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판사업 899억원, 주유소사업 120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6천366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27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사업계획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이다.

특히 안양원협은 지난해 말 공공법인으로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16개월간의 업무대행을 하며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정상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제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농협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이어가는 한편 농산물 제값받기, 농가소득증대 등 조합원님들께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