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협, 하나로마트 신축·마트사업 219% 성장
부천원협, 하나로마트 신축·마트사업 219% 성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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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생산 농산물 판로확보 효과
지난달 31일 부천시흥원예농협 본점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달 31일 부천시흥원예농협 본점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작년 한 해 대내외의 변화를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원협은 지난달 31일 본점3층 대회의실에서 제 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천원협은 2017년부터 시작된 종합청사의 신축공사가 완료되면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 문화센터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게 됐다.

이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 사업비로 2억4천만원을 지원하면서 조합원들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게끔 해 수취가격 제고효과에 노력을 다했고, 로컬푸드 매장 마련으로 판로 확대 효과를 봤다.

경제사업 중 마트사업 매출은 19억5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9% 성장했다.

조합원의 영농지원자금 조성확대와 지역주민의 편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예수금 잔액은 2천960억원으로 계획대비 99%를 달성했으며, 대출금 잔액은 2천359억원으로 계획대비 99%를 달성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