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협, 지도사업 계획대비 89%이상 집행
서울원협, 지도사업 계획대비 89%이상 집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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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영농비감축 노력으로 실익증진
지난달 30일 서울원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서울원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가 열렸다.

서울원예농협(조합장 류희관)이 지난해 먹골배처럼 알찬결과를 냈다.

서울원예농협은 복지향상 및 영농비 감축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지도사업으로 전년도에 비해 8천800만원 증가한 8억3천100만원을 집행했다.

이는 사업계획의 89%이상의 집행비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울원예농협은 농약 등 영농자재 구입지원, 작목회 운영, 영농교육실시 등 각종 행사지원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활동을 위한 영농교육, 토양개량제 지원, 각종 작목회별 행사지원,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묘목현장구매지원, 농업인안전공제·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꽃가루은행 실시, 자녀장학금 수여,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에 사용됐다.

아울러 농가주부모임을 통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행사 등의 대외행사로 지역민과의 융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전년대비 1억2천300만원 증가한 34억4천100만원으로 경제사업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23억8천200만원 증가한 142억원을 달성했다.

구매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2천500만원 증가한 26억6천200만원을 기록했고, 판매사업은 전년대비 22억7천700만원 증가한 78억4천만원을 시현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