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원협, 생산지원으로 조합원 이익제고
수원원협, 생산지원으로 조합원 이익제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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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 중심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이덕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이덕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덕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책임졌다.

지난달 25일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원지구원예농협은 지난해 총 1억7천280만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설채소농가의 외피사업에 3천만원, 노지채소농가 영농자재교환권 1천780만원을 지원했으며, 복숭아와 포도봉지와 포장재에 약 4천만원을 지원했다.

배농가 인공수분수 공급 및 자재지원비로 2천500만원, 농약보조지원 3천500만원, 비료보조지원 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영농자재 지원 외에도 각종 교육사업을 통한 조합원님의 생산지원에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합원 건강검진, 농업인안전보험료, 농작물재해보험 등을 지원했고, 중앙회 자금지원에 따른 추가 집행 6천470만원을 포함하면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4억1천90만원을 집행했다.

한편 산지유통센터는 매출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산지유통의 경쟁력 강화라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매출계획 151억원 대비 실적 162억5천만원으로 107.6%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31.5% 성장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