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수농협(조합장 신현성)은 평택배의 품질을 높이고 세계에 홍보하는 한 해를 보냈다.

평택과수농협은 지난 1일 열린 제 58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평택과수농협은 평택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미국과 대만에서 현지조사와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배 생산을 위해 영농자재 이용권 지원과 재해지원자금 관정사업으로 2천550만원을 지원했고, 월동해충 방제약제 지원 4천518만원, 조합원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으로 2천131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배 인공수분기(꽃잔치) 지원으로 보조 2천250만원과 사업비 4천500만원을 시현하는 한편 수출배 재배농가 확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출 82개 농가를 대상으로 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구매사업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조합원의 전이용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6억3천200만원 증가한 43억 2천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로마트는 전년대비 12억9천100만원 증가한 63억4천6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