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본사·지사 7곳 1사1촌 자매결연
aT 본사·지사 7곳 1사1촌 자매결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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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이 도농교류의 첨병역할을 담당하며 농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aT(사장 정귀래)에 따르면 aT의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사업은 지난 4월 29일 본사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마을과 자매 결연식을 가진 뒤 각 지사별로 조인식을 갖고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보면 제주지사(북제주군 조천읍 신촌화훼작목반), 서울경기지사(파주시 적성면 장현2리마을), 대전충남지사(논산시 광석면 청동3리), 전북지사(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양동마을), 강원지사(강릉시 연곡면 동덕1리 영동화훼영농조합법인), 광주전남지사(전남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마을 싱싱작목반)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앞으로 경남지사와 경북지사, 인천지사가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중에 있다.aT는 그동안 농촌마을에 실용적인 대형천막 기증을 비롯, 마을생산 친환경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공사홈페이지에 마을생산 농산물 판매홍보, 마을주민용 작업용 조끼지원, 한가위 대축제에 마을생산 친환경농산물 판매 및 홍보 등을 벌였다. 특히, 11월 2일부터 5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5 FOOD KOREA’에 대야리 마을주민을 초청할 계획으로 있는 등 aT가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