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2018년 상호금융대출금 연체 제로 달성
거창사과원협, 2018년 상호금융대출금 연체 제로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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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 수상
윤수현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중앙회로부터 받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중앙회로부터 받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속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 제로(0%)를 달성했다.

또한 거창사과원예농협은 2016년 금등급, 2017년 동듭급에 이어 2018년에도 클린뱅크 최고 등급인 금등급을 인증받아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 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과 고정 이하 비율, 대손총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산건전성과 관련한 농축협 공신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거창사과원예농협이 건전하고 탄탄한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결실” 이라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연체관리와 자산 건전성 제고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깨끗한 농협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