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aT가 함께 한다
안전한 학교급식, aT가 함께 한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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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사이버거래소, 학교급식 발전 위한 세부추진계획 발표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 점검 모습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 점검 모습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윤영배)는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aT는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 설치 및 공급업체 전수점검(2년 주기) ▲적합시설(냉장·냉동) 보유업체의 입찰참가를 위한 사전승인제도 운영 ▲식품 위생·안전 유관기관 협력 강화 ▲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이용수수료를 활용한 공급업체 지원 ▲지역별 공청회 및 자문위원회 개최 ▲차세대 시스템 재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aT는 학교가 급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2011년 행정안전부의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지정·고시되어 전국 초중고교의 89%에서 사용하고 있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수요기관, 공급업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T는 그 간의 외형적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내실화를 통해 학교급식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