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농민중심 스마트농정”
“농업분야 농민중심 스마트농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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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형 직불제로 농가소득 향상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올해 스마트 농정을 농민 중심으로 시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신년회견문에서 ‘경제' 35번, ‘성장' 29번, ‘혁신' 21번 언급하며 강조한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국 170여 곳의 구도심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농촌의 스마트팜 등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작년 수확기 산지 쌀값이 80kg 한 가마당 19만3천원으로 여러 해 만에 크게 올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올해는 공익형 직불제 개편 추진에 역점을 두고 스마트 농정도 농민 중심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대폭 늘려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과 시장이 커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