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이번달부터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수출지원사업은 수출을 통한 국내농업활성화를 위해 신선농산물과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의 수출지원, 수출업체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신규시장 개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월 사업자 모집은 glabal.at.or.kr에서 가능하며 각 사업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다.

지난해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했던 농식품 수출바우처는 11일로 마감됐다.

그 외 현재 접수중인 사업은 ▲수출 상품화 사업(~18일) ▲수출확대지원 컨설팅(심층)(~24일) ▲글로벌 브랜드 육성지원(~25일) ▲농식품스타콜라보(~30일) ▲해외 안테나숍 운영(~31일) ▲글로벌 K-Food Fair(~21일) ▲시장다변화 프런티어(선도기업)육성(~예정 2월15일) 이 있다.

한편 aT가 연중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수출물류비 ▲수출통합·선도조직 육성사업 ▲현지화지원(비관세장벽 해소 현지자문, 라벨링 지원 등) ▲안전성 관리(잔류농약·식품위생검사비·대일본가공식품 등록) ▲선도유지제 ▲수출보험(환변동보험, 단기수출보험) ▲샘플통관운송 ▲수출컨설팅(현장코칭) ▲맞춤정보 사업이 있다.

사업별 모집일정이나 세부지원내용, 담당자 연락처 등 구체적인 사항은 aT홈페이지 공지사항 '2019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