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개인정보보호 관리 3년 연속“우수”
농정원, 개인정보보호 관리 3년 연속“우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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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수준진단평가 결과, 3년 연속 90점 이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총 770여개의 중앙, 공공, 지자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위원회`에서 검증ㆍ진단이 이루어져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평가이다.

농정원은 91.37점을 받았으며 이는 정부 산하기관 평균(81.1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3개 분야(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에서 평가기준이 전년대비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농정원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개인정보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점검을 통하여 농식품 정보화전문 기관으로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했다.

한편 농정원은 지난해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인증 받은 바 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