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휴온스네이처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휴온스네이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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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협약 5년간 유통센터 운영권 소유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70,292㎡, 건물 연면적 10,526.52㎡의 규모로 그동안 동원F&B, 백제금산인삼농협을 거쳐 정수유통(주)이 운영해 오다 중도포기와 백제금산인삼농협과의 부속물 매수 관련 민사, 행정소송 등으로 군이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에 작년 10월16일 백제금산인삼농협과의 소송 화해로 11월 운영업체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차 공고를 마감한 결과 ㈜휴온스네이처의 단독 응모로 운영위원회 선정 심의를 거쳐 12월21일 최종 위탁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관리운영 위탁 지정일로부터 5년간 유통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각종 설비 및 시설 보수를 통해 2019년 7월 중 정규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와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인삼산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2001년 설립된 성신비에스티(주)의 사명 변경한 회사이며 ㈜휴온스 그룹이 대표 주주로 있는 인삼·홍삼제품 생산전문기업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