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젊은 열정 토대 변화 추구
농정원, 젊은 열정 토대 변화 추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0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니어보드 통한 아이디어 제언 조직문화 변화 주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젊은 직원들이 조직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언한 2개의 우수그룹(최우수1, 우수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주니어보드는 농정원 각 부서의(교육, 홍보, 정보화, 국제, 귀농귀촌) 젊은 직원(6급)들로 그룹을 이뤄 구성(9개 그룹, 총 50명)됐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기관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각 그룹에서 제안된 9개의 아이디어는 창의성, 구체성, 필요성, 적용가능성, 기대효과 등 5개 항목을 바탕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상위 2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일하는 방식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가 최우수상을,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가치 증진을 위한 홍보방안 탐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일하는 방식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는 업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분석,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가치 증진을 위한 홍보방안 탐구’는 농정원의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분석, 농정원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고유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주제들은 즉시 반영가능한 주제와 중장기 반영가능한 주제로 구분하여 적정시기를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