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청년 화훼인 한마음 결성
미래를 여는 청년 화훼인 한마음 결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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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훼농협 ‘청년케이플라워’ 성공적 창립발족
한국 화훼농협의 젊은 승계농들과 강성해 조합장이 워크숍을 통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년 화훼인들이 시장 마케팅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의 지난해 12월 26일 국내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화훼 청년 승계농들의 모임인 ‘청년 케이플라워’가 성공적으로 창립됐다.

이번 차세대화훼인 임시총회를 통해 창립한 ‘청년 케이플라워’는 강성해 조합장이 작년 9월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국내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위해 만45세 이하 청년층이 화훼산업의 중심이 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지난해 9월 13일 젊은 승계농 위주의 화훼인들이 모임을 처음 시작했으며 ‘젊은 화훼농업인들의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속에 단체 워크숍 및 마케팅 교육을 그동안 진행했다.

참여 인원은 여성 농업인 4명을 포함, 총 50명의 승계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했다.

지역의 경우 원당화훼단지를 중심으로 캄파놀라, 바질트리, 부바르디아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청년 화훼인들이 시장 마케팅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 화훼농협의 젊은 승계농들과 강성해 조합장이 워크숍을 통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특히 청년케이플라워 모임 회원들은 앞으로 소규모 밴드를 운영하는 한편, 국내 화훼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키로 결의했다.

또한 청년케이플라워는 화훼산업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력도 필요하지만, 영업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화훼인들의 의견들을 모을 예정이다.

여기에 참여한 청년 화훼인들의 경우 국내 화훼산업 상위 15%이내 규모를 갖추고 있다.

청년케이플라워 이승희 회장(41)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고 어느 정도 시장 영향력을 갖추고 억대 매출에 근접한 청년 화훼인들이 한마음으로 조직을 결성했다”며 “앞으로 ‘화훼산업의 파이를 넓히자’는 주제로 교육을 받고 의논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 화훼인 정유식(29)씨도 “핸드폰 AS센터에서 기사들이 고객들과 서비스에 대해 의논하고 있는 것과 같이 청년 화훼인들이 재배기술도 필요하지만, 소비자들과 무엇을 원하는지를 상의하고자 이번 청년 모임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국화훼농협은 새해 절화자조금 시대를 준비하는 한편, 승계농 양성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성해 조합장은 “후농, 즉 농업을 두텁게 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자본, 토지가 있어도 가장 우선이고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아버지 세대의 터전을 물려받고 국내 화훼산업 대를 잇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조합 차원에도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하고 적극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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