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주 aT화훼사업센터장
이문주 aT화훼사업센터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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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별 잘 나가는 꽃 위주로 판매전략 수립”
우수농가 유치 경매실적 제고

“화훼산업의 재도약이 절실한 올해에 분기마다, 시즌별로 계절마다 잘 판매되는 꽃 위주로 집중해 판매 활성화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이문주 aT화훼사업센터장은 “겨울철의 경우 포인세티아와 같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이달의 꽃’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신년 화훼사업센터 계획에 대해 “화훼산업이 지속적으로 침체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에도 화훼산업 경매실적 제고를 위해 우수농가들을 독려하고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신년 화훼사업에 대해 “화훼산업이 전반적으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화훼소비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새해에는 꽃을 국민들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센터장은 또한 국내 화훼농가들에게 “생산자 여러분이야말로 화훼유통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센터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픈 말로 “최근 반려식물과 원예치료가 각광을 받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꽃은 인간에게 주는 가장 효과적인 치유수단”이라며 “화훼산업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 잠재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