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국가경쟁력대상 제조부문 대상 수상
경농, 국가경쟁력대상 제조부문 대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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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기술개발 통해 농업발전 및 국가경쟁력향상 기여
논둑에서 던져넣는 논 잡초약 등 편리한 미래농업 선도
수상자는 ㈜경농의 조동연 경영지원본부장님이다.
수상자는 ㈜경농의 조동연 경영지원본부장님이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8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 제조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경쟁력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산업 전체의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올해 제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국제경쟁력대상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르면 ㈜경농은 농업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의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국내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선도해 온 것으로 평가 됐다. 또한 농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되어 대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농은 창사이래 우수하고 안전한 작물보호제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료, 종자, 영양제, 관수자재, 천적, 친환경자재 등 다양한 농자재를 개발, 공급하며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과 한국 농자재산업의 경쟁력 향 상에 기여해 온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이다.

또한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계속하여 다양한 신물질, 신제형, 신제품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국내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국제화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논둑에서 던져넣는 논 잡초약인 자기발포확산형 제형을 개발, NEP(신기술제품)인증 및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물바이러스의 전문방제제 ‘팜월드’를 출시하여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경농은 나눔활동 면에서도 농산업의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경농의 이병만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경쟁력대상 수상에 대해 “우리 농업계의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업인 중심의 경영철학을 확대하여 우리농업의 발전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