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농축산물 교역 확대
한-베트남 농축산물 교역 확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2.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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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발효 가시화…베트남산 과일 과채 수입량 크게 증가
농경연, 농축산물교역동향 보고서서 밝혀

한·베트남 FTA발효 4년동안 농축산물 교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산 과일 과채 수입량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국내 과일 과채시장에 위협을 초래하는 등 한·베트남 FTA로 인한 교역 확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한·중, 한·베트남 FTA발효 4년 농축산물 교역동향’보고서에 따르면 한·베트남 FTA 이행 4년차(2018) 對베트남 농축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9.6% 성장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산 농축산물 수입액은 1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4% 성장했으며, 바나나, 자몽 망고 등의 과일·채소 부류의 수입액 증가율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같은기간  對중국 농축산물 수출액은 2017년 기저효과로 농산물(11.7%, 전년 대비), 축산물(12.7%), 임산물(19.4%) 부류별로 고르게 성장했으나, 농산물 부류 중 곡물은 전년 대비 17.4% 감소했고, 중국산 농축산물 수입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나 2014년의 수입액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FTA로 인한 수입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한·베트남 FTA로 인한 특혜관세 활용률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활용률 모두 상승했으며, 2018년  우리나라와 중국의 FTA 특혜관세 활용률도  각각 70.1%, 44.2%로 전년과 비교 모두 상승했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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