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채소류 농업관측
12월 채소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2.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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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배추 단수 작년보다 9% 증가
1월 월동무 출하면적 금년보다 10% 늘어

기상이변 없는한 12월~내년 1월 배추 출하량 평년과 비슷하고 무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은 평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배추
△가을배추 생산량 작년과 비슷=2018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작년과 평년보다 각각 3%, 4% 감소한 13,313ha로 나타났다(통계청).
가을배추 단수는 작년보다 2% 증가하나, 평년보다는 2% 감소한 10,197kg/10a으로 조사되었다.
단수는 11월 들어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한데다, 적절한 비로 작황이 호전되어 전월 조사치보다 2%p 증가하였다.
또한, 그동안 지연되었던 가을배추 출하도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겨울배추 생산량 작년보다 증가=2018년산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작년 저장 출하기 가격 약세로 작년보다 2% 감소하나, 평년보다는 2% 증가한 3,757ha로 추정된다.
겨울배추 단수는 작황이 크게 부진했던 작년보다 9% 증가하겠으나, 평년보다는 2% 감소한 8,235kg/10a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겨울배추 생산량은 작년보다 8% 증가하나, 평년과는 비슷한 30만 9천 톤으로 전망된다.
△12월∼내년 1월 출하량 전년보다 증가=12월 가을배추 출하량은 지연된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출하면적이 증가하고, 단수도 늘어 작년보다 5%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배추는 재배면적 감소에도 단수가 증가하여 작년보다 4%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가격 작년보다 낮을 전망=12월 가락시장 상품 10kg(3포기)당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작년(5,370원)보다낮으나, 평년(4,530원)과는 비슷한 4,500원 내외로 전망된다.
12월 순별 가격은 김장 성수기인 상순까지는 11월 하순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하순에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도매가격은 겨울배추 출하량 증가로 금년(5,860원)보다 낮겠으나, 평년(5,110원)과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1개월 전망(11.29.)에 따르면,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한파 등의 이상기상 발생 시 12월∼내년 1월 배추 가격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무
△가을· 월동무 생산량 작년보다 증가 전망=2018년 가을무 생산량은 작년과 평년보다 각각 7%, 2% 증가한 48만 7천 톤으로 전망된다.
2018년산 월동무 재배면적은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3%, 13% 증가한 6,475ha로 예상된다.
월동무 단수는 한파로 작황이 크게 부진하였던 작년보다 17% 증가하나, 평년보다는 6% 감소한 5,420kg/10a으로 조사되었다.
월동무 작황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양호하나, 9월 중순 이후 파종된 무의 경우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평년보다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12월∼내년 1월 출하량 전년보다 증가 전망=12월 가을 및 월동무 출하면적은 재배면적이 늘어 작년보다 8%, 출하단수는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2월 전체 출하량은 작년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월동무 출하면적도 금년보다 10% 증가하겠으며, 출하단수는 한파피해로 작황이 부진하였던 금년보다 15%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가격 작년보다 낮을 전망=12월 무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작년(9,140원)과 평년(8,430원)보다 낮은 6,000원/20kg 내외로 전망된다.

■마늘
△2018년산 재고량 전년 대비 감소=2018년산 난지형 마늘 입고량은 대서종 마늘 입고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한 9만 7천 톤으로 추정된다.
11월 말 기준, 2018년산 난지형 마늘 출고량은 감모율 상승으로 품위가 낮은 마늘의 출고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보다 8% 많은 약 3만 톤으로 추정된다.
△12월 가격 전월 대비 보합세 전망=12월 깐마늘 도매가격은 재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품위 저하품 출고량 증가가 예상되어 전월(5,980원)과 비슷한 5,950원 내외로 전망된다.
△2019년산 재배면적 평년 대비 증가 추정=농업관측본부 표본농가 조사 결과(11. 20.),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018년산 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4% 감소하나 평년보다 15% 증가한 27,300ha, 모형 추정치는 26,500ha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전북의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 확대로 호남의 감소폭이 줄었으며, 영남에서도 파종기 태풍 이후 재파종 및 보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재배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산 난지형 마늘 초기 생육은 파종기 이후 적절한 강우와 기온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까지 평년보다 다소 좋은 작황을 감안한 2019년산 마늘 생산량은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7%, 16% 내외 증가하겠으나, 향후 작황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 가능성이 높다.

■양파
△2018년산 재고량 평년보다 증가=2018년산 중만생종양파 입고량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22%, 9% 많은 67만 2천 톤이었다.
표본 저장업체 조사결과(11. 30.), 11월 말 기준 출고량은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18%, 3% 많은 24만 9천 톤 내외로 추정된다.
△12월 양파 수입량 전년 대비 크게 감소 전망=11월 25일 기준, 신선양파 수입량은 국내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한 3,482톤이었다.
11월 말 기준,  중국산 신선양파 kg당 민간수입가능가격은 770원(기본관세 135% 적용), 도매시장 출하가능가격은 전년(1,050원)보다 15% 하락한 850원 내외로 추정된다. 
12월 양파 수입량은 중국산 양파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가격의 전년 대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년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 전망=12월 양파 가격은 재고량 증가로 출하량이 많아 전년(1,150원) 및 평년(990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저장업체들이 저장비용을 감안하여 저장양파 출하를 조절하면서 전월(710원) 대비 보합세가 예측된다.

■대파
△12월 출하량 전년보다 다소 많을 전망=대파 12월 출하면적은 포전거래가격 대비 도매가격 약세로 출하가 늦춰지면서 전년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월에 내린 비로 생육이 호전되어 전년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생육기에 폭염과 가뭄피해가 발생하였던 영광지역의 생육이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12월 수입량 전년보다 적을 전망=11월 25일 기준, 신선대파 수입량은 국내산 대파 가격 상승으로 전년보다 51% 많은 419톤이었다.
11월 신선대파 수입단가는 kg당 0.6달러로 전년(0.7달러) 및 전월(0.7달러)보다 하락하였다. 관세(27%), 이윤 등을 반영한 도매시장 출하가능가격은 1,100원/kg 내외로 추정된다.
△겨울대파 재배면적 평년 대비 증가, 작황 회복세=농업관측본부 조사 결과, 2018년산 전남지역 겨울대파(12월∼내년 4월 출하)재배면적은 전년(3,917ha, 통계청)보다 소폭(-1%) 감소하나, 여전히 평년 대비 14%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근
△가을당근 생산량 작년보다 감소 예상=2018년 가을당근 재배면적은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2%, 10% 증가한 225ha, 단수는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16%, 17%  감소한 2,732kg/10a으로 추정된다.
△겨울당근 생산량 작년보다 감소 전망=2018년산 겨울당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하나, 평년보다는 3% 감소한 1,434ha로 조사되었다.
 겨울당근 단수는 파종·생육기 폭염 및 태풍의 영향으로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3%, 5% 감소한 3,460kg/10a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하가 상대적으로 빠른(12월∼내년 1월 출하분) 겨울당근일수록 작황은 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겨울당근 생산량은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1%, 8% 감소한  5만 여 톤으로 전망된다.
△12월 ~ 내년 1월 출하량 전년보다 감소 전망=12월 가을 및 겨울당근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하는 반면, 단수는 작황 부진으로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2월 전체 당근 출하량은 작년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가격 작년보다 높을 전망=12월 가격은 가을 및 겨울당근 출하량 감소로 작년(18,250원) 및 평년(18,030원)보다 높은 35,000원/20kg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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